네이버에서의 세 번째 일주일

네이버 3주차 회고 및 반성

다음주말이면 벌써 입사 한달차라니 시간 참 빠르다(…)

이제 통근도 익숙해졌고 특히 퇴근시간을 많이 단축했다. 같은 경로로 계속 다녔는데 어떻게 많이 다닐수록 소요시간이 짧아지는지 신기할 따름이다. 음….

프로젝트 진행 상황

전반적으로 계획대로, 그렇지만 살짝 아쉬운 점이….

생각한 대로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고 있다. 검색 최적화 / WAS에서의 검색 요청 이제 모두 잘 된다. 특히 형태소 분석기를 arirang으로 확정하고 적용해 잘 돌아가는 것까지 확인했다.

그러나 JS 수정시 즉각 빌드 파일에 반영되지 않는 문제는 아직도 해결하지 못했다. 3주차까지 해결하지 못하면 선배님들께 도움을 요청하기로 생각했던 문제이므로 4주차 월요일 오전까지 고민해보고 잘 안되면 여쭤봐야겠다.

발표자료를 제작하기 시작했다. 화려하게 꾸밀 필요는 없을 것 같고 그냥 내가 진행한 것을 잘 정리해서 보여드리기만 하면 될 것 같다.

추가과제 구현 방향을 정하긴 했는데 공유드리진 못했다. 아마 이 부분은 수요일쯤에 공유드리고 목요일 중간발표 시간에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될 것 같다.

더 잘해보고 싶은 점

  • 일단 중간발표 기간까지 자체 프론트 제작은 미루기로 했다. 중간발표때까지는 이미 만들어진 JSP를 수정하는 방향으로 진행을 하고, 이후 리액트 등 적용 방향을 고민해보기로.
  • 화요일까지는 기능 시현이 가능할 정도의 구현을 마치고 계속 실험하는 시간을 가져야할 것 같다.
  • JS Deploy 제때 안 되는 문제 해결해야한다.

4주차 계획

  • 목요일 오후에 중간발표가 있다. 그동안 진행한 부분을 그냥 보여드리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.
    • 무리없이 그동안 해둔것만 보여드려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.
    • 중간 발표니까 최종발표만큼의 완성도를 어차피 기대하지 않으시는 것 같다.
    • 코드리뷰 같은 부분의 갈증을 좀 느끼고 있었는데 어차피 커밋은 계속 하고 있었고, 이번 기회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.
  • 이번주말이면 입사 1개월차. 시간 참 빠르다.
    • 중간발표를 마치고 나서 진행할 추가과제에 대한 부분, 특히 프론트단에 대한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겠다.